지지향

종이의 고향이라는 뜻을 품은 지지향 (紙之鄕)은 아름다운 서가와 고서의 향기가 함께하는 특별한 휴식 공간입니다.
또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와 연결되어 있어 대회의실, 다목적홀 등 연수 지원시설들과 열린 독서문화공간 지혜의숲을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.

진정한 휴식 공간

나뭇결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목재 인테리어와 면소재의 침구류는 자연의 편안함을 전해줍니다. 지지향에는 습관적으로 켜게 되는 TV 대신 좋은 책이 비치되어 있어, 진정한 사유와 묵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.

열린 독서 공간

24시간 잠들지 않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문발살롱은 열린 독서문화공간 입니다.
잠 못 드는 깊은 밤을 벗삼아 지새우는 것 역시 지지향만이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입니다.

책, 사람, 문화와 자연이 어울려 숨 쉬는 곳, 출판도시

파주출판도시(Paju Bookcity)는 출판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국가가 지정하고 민간이 주도하는 국내 유일의 국가문화산업단지이자, 책과 사람, 문화와 자연이 만나는 곳 입니다.

출판도시는 뜻있는 출판인들이 자발적으로 이룩한 '순수 민간 차원의 출판문화산업단지'로, 책의 도시'를 모토로 한 1단계 사업(1997년~2007년)과 '책과 영화의 도시 건설'을 목표로 한 2단계 사업(2007년~2018년)을 거쳐 복합문화도시로 발돋움하였습니다.

또, 자연과 호흡하는 친환경적인 문화공간이자 아름다운 건축미가 넘치는 곳입니다.

출판사, 인쇄소, 영화사, 공연장 등 다양한 기업의 아름답고 독특한 건물과 책방, 북카페, 갤러리, 복합문화공간 등 다양한 문화·체험공간이 한데 어우러진 이곳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.